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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ural Classes of Speech Sounds

American English 의 Consonants 와 Vowels 는 아래 표와 같이 분류될 수 있다.

여기서 Obstuents 는 Stop, Fricate, affricates 를 포함한 개념이며

Glide는 음가가 모음과 동일하지만 음절의 핵 역할을 하지 않기 때문에 모음이 아닌 자음으로 분류된다.

Consonantal 과 Soronant 는 직역하면 각각 자음성과 공명성으로 이는 정반대의 개념이다.

Syllabic 은 음절의 핵 위치에 오는 것이 가능한지 여부,

Nasal 은 단어 그대로 Nasal 여부이다

 

아래는 모음에 대한 표인데, 사실 그냥 그 사다리꼴 표 그릴 줄 알면 아래는 외울 필요 없을 것 같다.

The Rules of Phonology

Phonemic representation 과 phonetic representation 이 어떠한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는지,

즉 음소적 표현이 어떻게 음성학적 표현으로 발음되는지는 규칙에 따라서 정해진다.

1. Feature-Changing Rules

하나의 phoneme 이 특정한 상황에서 다른 음소의 영향을 받아서 feature 가 변하는 것을 Assimilation Rules(동화작용)이라고 한다.

이 동화작용에는 다음 소리를 예상하는 anticipation(순행동화), 그리고 이전 소리를 고집하는 perseveration(역행동화)가 있다.

(1) Manner assimilation

조음 방식을 따라가려 하는 동화이다.

Vowels are nasalized / before a nasal consonant / within the same syllable.

후속 자음으로 인해 선행되는 모음이 비음화 되는 현상이다.

이는 / 로 끊어놓은 1, 2, 3번 각각의 조건에 따라 적용된다.

1. 모음은 비음화 될 수 있다.

2. Nasal 자음에 선행된다면.

3. 단, 같은 음절 안에 있어야 한다.

den의 경우 ~(비음화 표시)이 붙음으로서 모음의 비음화 현상을 확인할 수 있는 반면에

denote의 경우 e에 비음화 현상이 일어나지 않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den이 하나의 음절인 반면에 denote는 de/note 두 개의 음절로 이루어져있기 때문이다.

$는 음절의 경계를 뜻하며

#은 단어의 경계를 표시한다.

Vowels become nasalized / in the enviroment before nasal segments / with a syllable

서술형 답변으로도 쓰일 수 있을만한 정리된 문장이라고 함

 

(2) Voicing assimilation

voicing 값이 동화되는 voicing assimilation 현상이다.

이는 접사가 붙기 전 마지막 형태소의 voicing 값에 따라 동화되는 현상을 뜻한다.

예시를 보면 /t/ 가 -voice 이기 때문에 복수형 -s 의 기본형인 /z/ (+voice)가 아닌,

/s/ (-voice)로 쓰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3) Place assimilation

뒤에 오는 음소의 조음점을 따라가는 조음점동화이다.

위 예시에 있는 세 가지 단어의 실제 발음이 모두 다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각각 /m/ /n/ /응/ 인데, 이는 모두 바로 뒤에 따라오는 음소의 성격을 따라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각각 bilabial, alveolar, velar sound 이다.

이는 선행되는 phoneme을 따라간 것이 아닌 후속 phoneme의 성격을 따라갔기 때문에 역행동화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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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tinctive Features of Phonemes

직역하면 음소의 변별자질이다. 이렇게만 설명하면 뭔 소린가 싶기 때문에 조금 더 자세하게 풀어서 설명하려 한다.

When a feature distinguishes one phoneme from another, it is a distinctive feature or, a phonemic feature.

예시로 [s] 와 [z] 가 어떻게 다른지 설명을 하려 한다.

두 발음이 어떻게 다른지 설명하기 위해서는 자음을 구분하는 방법인 vocing, place, manner 를 분석해야 한다.

[s] 와 [z] 의 place는 alveolar 로 동일하고 manner 또한 fricative 로 동일하다.

하지만 voicing 에서 [s] 는 voiceless, [z] 는 voiced 이다.

그렇다면 여기서 [s] 와 [z] 두 개의 음소의 변별자질은 Voicing 인 것이다.

Feature Values

이것도 직역하면 자질값이 된다.

Feature Values 는 위와 같은 변별자질을 더 편하게 파악하기 위해 사용될 수 있다.

[s]는 voiceless 이기 때문에 [-voiced] 로 쓰이며

[z]는 voiced 이기 때문에 [+voiced]로 쓰인다.

모든 음소들은 다른 음소와 비교했을 때 최소한 하나의 distinctive feature 을 가진다.

Nondistinctive Features

Aspiration 은 영어에서 Nondistinctive feature 이다.

영어에서는 기존 발음에 대기음이 붙는다고 하더라도 의미가 바뀌지 않기 때문에

aspiration 은 distinctive feature 취급을 받지 못한다.

 

Nasality 의 경우, 자음에서 Nasality 의 차이가 나타나면 이는 distinctive feature 이 되지만

모음에서 Nasality 의 차이가 나타난다면 이는 nondistinctive feature 이다.

Phonmeic Patterns(features) May Vary across Languages

오늘 정리한 음성자질은 언어마다 다르게 나타난다.

aspiration 은 영어에서 nondistinctive feature 이지만,

한국어에서는 "풀"과 "뿔"의 의미가 다르듯 변별자질이 된다.

 

또한 영어에서는 vowel/consonants lenth 가 단어의 의미에 영향을 끼치지 못하지만

한국어의 경우 "굴(해산물)", "굴(터널)"이 다르듯이 모음과 자음의 길이가 단어의 의미에 영향을 끼친다.

이와 같이 Phoneminc features(patterns)는 언어마다 다르게 나타난다.

 

여기서 length, pitch, stress 와 같은 요소들은 suprasegmental, prosodic feature(초분절자질, 운율자질)이라 불린다.

소리 자체의 자질이 아닌, 소리 위에 얹혀있는 자질이라 생각하면 조금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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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음운론도 모르는데 영어음운론을 공부하고 있다니

Nasalized vowels

nasal consonants 전에 위치한 모음은 비음화된다. 단, 같은 음절(syllable) 안에 있어야 한다.

사실 원어민은 비음화가 되든 안되든 차이를 의식하지 않는다.

소리의 차이가 의미의 차이를 가지고 오지 않기 때문이다.

 

반면에 'bead'의 [i] 와 'bed'의 [에] 는 분명히 다른 음소(phoneme)로 인식된다.

이는 소리의 차이가 곧 의미의 차이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Aspirated voiceless stop

voiceless stop은 단어의 맨 앞 글자 그리고 강세를 받는 음절(syllable) 앞에 올 때 aspirated 된다.

하지만 위의 nasallized vowel 의 경우와 같이 spit 을 [스삣]으로 발음해도 원어민은 단어를 이해할 수 있다.

이는 [ㅍ] 와 [ㅃ] 이 영어에서는 음소(phoneme)이 아닌 단순한 음(phone)이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더 많은 Allophones(이음) 예시가 있지만 심화에서 배운다고 한다..

How to find Phonemes

사실 우리가 Phoneme을 일일이 찾을 필요는 없다.

다만 Phoneme 을 찾는 과정을 이해하는 것이 Phoneme 의 정의를 이해하는 것에 도움이 될 것이다.

음소를 찾는 방법은 위와 같다.

발음의 차이가 의미의 차이를 가지고 오는지 일일이 비교대조 하는 방법이다(a minimal pair: 최소대립쌍).

발음의 차이가 의미의 차이를 가지고 온다면 그것은 Phoneme 이고

의미의 차이를 가지고 오지 않는다면 이는 Allophone 이다.

위 사진 우측의 예시로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한국어에서는 ㅍ과 ㅃ이 의미차이를 가지고 오는 Phoneme 이지만 영어에서는 의미차이를 유발하지 않는 Allophone 이다.

기타 사항

영어의 14개의 모음은 각각 최소 2개의 Allophone 을 가지고 있다.

A particular realization (pronunciation) of a phoneme is called a phone.

[Phoneme(음소)가 실제로(구체적으로) 발화된 소리를 Phone(음)이라고 한다]

Phoneme 을 표현할 때는 [ ] 로 표현하며 Phone 을 표현할 때는 / / 를 사용한다.

Complementary distribution

Phoneme(음소)이 minimum pair 을 통해 발견된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Allophone 은 complementary distribution(상호적분포) 이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는 하나의 이음이 나오는 자리에 다른 이음이 절대로 오지 못한다는 특성이다.

The phones are said to complement each other or to be in complementary distribution

다시말해서, 상보적분포를 보이는 이음들의 집합을 Phoneme 이라 하는 것이다.

(Allophone 의 집합 = Phoneme)

주의해야 할 점은 Allophone 이 상보적분포를 보인다는 명제는 참이지만,

반대로 상보적분포를 보인다고 같은 음소의 Allophone 이라는 뜻이 아니라는 것이다.

아래는 그 예시다.

사실 누가 ng 발음과 h 발음이 이음이라고 주장하겠냐만은.. 아무튼 정의가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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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게시글과 비슷한 주제가 이어진다.

명사의 복수형 -s가 아닌, 동사의 과거형을 나타내는 형태소 -d 의 발음에 대한 분석이다.

분석과 적용은 지난번 -s 때와 동일한 절차를 밟는다.

-d 는 세 가지 발음으로 나뉜다. [d], [t], [슈와d]. 여기에서 기본형은 /d/ 이다.

우선 Set A/B/C의 공통점을 찾은 후, 그 공통점을 공식화한다. 이는 아래와 같다.

이 공식을 다시 한 번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1. 일반동사가 non-nasal alveolar stop sound 로 끝난다면 기본형인 -d 앞에 슈와를 붙여 [슈와d]를 만든다.

2. 만약 voiceless sound 로 끝난다면 기본형인 -d 를 voiceless sound 인 -t 로 변경한다.

위 규칙도 복수형 -s 규칙과 동일하게 순서를 지켜서 적용되어야 한다.

 

지금까지 알아본 이러한 것들은 morphophonemic rules 라 일컫는다.

이는 항상 morpheme boundary 안에서만 적용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Phonemes: The Phonological Units of Language

Phonemes 은 음소를 뜻하며 이는 "의미의 변화를 초래하는 소리의 최소 단위"이다.

정의는 다음과 같다.

Phonemes are the abstract basic form of a sound as sensed mentally rather than spoken or heard.

 

 여기서 'abstract' 는 'physical' 과 반대되는 뜻으로 이해할 수 있다.

abstract 한 개념으로는 phoneme 으로 이해할 수 있으며

physical 한 개념으로는 phone(음) 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위 세 단어에 쓰인 /t/ 는 [ ] 안에 있는 각각의 소리들로 다르게 발음된다.

하지만 이를 듣는 원어민은 이 /t/ 들이 모두 같은 소리라고 인식한다. (abstract, mentally)

하지만 physical 하게는 모두 다른 소리이다.

즉, phone(음)으로 생각했을 때는 모두 다른 소리이지만,

phoneme 으로 생각했을 때는 같은 /t/ 이며 이는 음소와 관련지어서 allophone으로 구분될 수 있다.

 

다시 한 번 phoneme, 음소는 의미의 변화를 초래하는 소리의 최소 단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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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상에는 수천가지의 언어가 있지만 이를 발음할 수 있는 패턴은 수백 가지 밖에 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언어를 이해할 수 없는 이유는 언어별로 Sound Pattern 이 다르기 때문이다.

Sound Pattern

Sound Pattern 이라는 개념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아래 예시를 몇 가지 옮겨놓는다.

영어에서는 naslized vowel 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Nasal Consonants 와 하나의 음절 안에 있을 때만 Nasalized Vowel 이 된다. 하지만 포르투칼어는 nasal vowel 이 어디에나 위치할 수 있다.

Velar Nasal 인 [응] 은 영어에서 첫 글자에 오지 못하지만 베트남어에서는 가능하다.

sign 에서 'g' 는 묵음이지만, signal 에서 'g' 는 발음된다.

특정한 소리를 발음할 수 있는 능력은 발화자의 언어에 대한 이해와 능력에서부터 비롯된다. 예로 한국인이 'ㄹ'을 발음할 수 있지만, 영어의 Sound Pattern 을 모른다면 l 과 r 을 구분하여 발음하지 못하는 것을 들 수 있다.

The study of how speech sound form patterns is phonology

결국 음운론이란 speech sound 가 어떠한 패턴을 형성하는지에 대한 학문이다.

이 능력은 해당 언어에서 어떠한 조합이 make sense 한지도 예측이 가능하게 해준다. 예로 영어에서 black, blick 과 같은 단어는 존재할 수도 있다고 여겨지지만, mbick 같은 단어는 생소하게 느껴지는 것이 그 이유이다.

또한 이러한 음은론은 morphemes(형태소)(의미를 가진 최소 단위) 의 발음을 구분하는데 도움을 준다.

[복수형 -s] 가 상황에 따라 다르게 발음되는 것

한 번 생각해보면 단어를 복수형으로 만들 때 발음이 크게 네 가지로 나뉠 수 있다.

첫 번째는 +[z] (cabs, cads, boys, calls, ...)

두 번째는 +[s] (caps, cats, back, cuff, ...)

세 번째는 +[슈와z] (buses, bushes, matches, ...)

마지막으로 불규칙한 경우이다.

위와 같은 규칙을 찾는 과정은 아래와 같다.

1. 공통적인 발음을 불러오는 단어들을 발음기호로 변환

2. 마지막 글자의 발음기호로 분류

3. 해당 발음기호들의 음성학적 성격을 분류

4. 규칙 정리

결론

-s 의 발음의 기본형은 [z]이다.

1번과 2번 규칙이 있는데, 1번 규칙이 항상 우선 적용되어야 한다.

1. 어말의 segment 가 sibilant(치찰음)이라면 기본형 [z] 앞에 [슈와]를 붙여야 한다. =[슈와z]

2. voiceless sound가 선행될 때, 기본형 [z] 가 아닌 [s]를 사용한다. 

그럼 horse 같은 단어의 경우는 어떡하죠?

이러한 규칙은 형태소를 분리해서 적용해야 한다.

cars 와 horse 는 동일하게 발음기호상 어말에 r 과 s 가 붙어있다. 하지만 여기서 

horse 는 그 자체로 한 단어이며 발음기호는 /hors/ 이기 때문에 뒤에 복수형 -s 가 붙었을 때 규칙 1번인 [슈와] + [z] 가 붙어서 horses 가 된다.

하지만 cars 는 car + s 인 단어이다. 그렇기 때문에 기본형 [z] 가 붙어 [carz]가 된다.

Morpheme boundary 를 구분해야 한다. (21년 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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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sodic Features

ProsodicSuprasegmental(초분절)은 거의 같은 개념이다. 간단하게 "운율"이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한다.

Prosodic Feature 은 총 세 가지로 나뉜다.

1. Length(음의 길이): vowel 혹은 consonant 의 lenth 로 인해 단어의 의미가 변하는 것을 뜻하는데, 영어는 여기에 속하지 않는다.

2. Pitch(음의 높이): Vocal chords 가 진동하는 속도에 따라 frequency 가 좌우되며, 속도와 음의 높낮이는 비례한다. Pitch 는 음의 세기가 아닌, 음의 고저에 관한 것이다.

3. Stress(음의 강세): 특정한 syllables(음절)의 소리가 조금 더 크거나, 높거나 길어짐으로써 단어의 의미가 변하는 것을 뜻한다. 영어가 여기에 속한다. 

 

"Stress-timed" language

영어는 Stress-timed language(강세 박자 언어)이다. 이는 강세 사이의 시간이 거의 같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아래의 예시와 같다.

That is a book that I bought yesterday (accent는 볼드체)

위 예문을 올바르게 읽었을 때, 강세 사이의 길이가 거의 같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is a / that I 는 reduced(약화) 되고 심한 경우에는 슈와 현상 혹은 아예 삭제되는 현상이 일어나기도 한다.

 

Tone and Intonation

우선 Vowel 과 Syllable 에서의 pitch 변화가 있는 것을 Tone 이라고 하는데 영어는 여기에 속하지 않으니 넘어가자

Intonation 도 Tone 과 비슷하게 pitch 의 변화를 뜻하는데, Intonation 의 경우, utterance(발화) 전체에서 pitch 변화가 생긴다는 차이점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The president is here" 이라는 문장을

falling pitch 로 읽게 되면 statement(평서문)이 되고

rising pitch 로 읽게 되면 question(의문문)이 되는 것으로 예시를 들 수 있다.

 

여기서 "'here' 의 pitch 만 변화하는 것이기 때문에 tone 의 변화로 볼 수 있지 않냐" 라는 질문이 나올 수도 있는데,

'here' 만 따로 떼서 음정을 내리든 올리든 그대로 가져가든 꺾든 그 어떤 의미 변화도 없기 때문에 발화 전체의 pitch 변화로 보는 것이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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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시험도 끝났고 이번 학기 수업시연도 끝나서 드디어 기초공부 다시 시작..

후후 음성학 노잼


Major Phonetic Classes

직역하면 "주요 음성학 분류" 정도로 해석할 수 있다.

지금까지 앞에서 자음, 모음 모두 하나하나 분석해서 분류했지만 또 다른 분류가 있었다.

이번에는 공통적인 음운현상을 나타내는 것들끼리 묶어서 분류하는 것이라고 한다.

(1) Noncontinants and Continuants

지속음 여부에 관한 분류이다.

공기의 흐름이 "입"을 통해 지속적으로 나가는 것이 "지속음"에 속한다.

The stream of air flows continuously out of the mouth.

Stop, Affricate Sound 는 공기의 흐름이 끊기고 Nasal 은 구강이 아닌 비강으로 공기가 흘러서 Noncontinuants 이다.

Continuants 에는 Fricative sound, Approximent(Glide, Liquid) sound가 있다.

(2) Obstruents and Sonorants

직역하자면 장애음과 공명음으로 해석할 수 있다.

공명은 성도에 방해가 없을 때 일어나기 때문에,

Sonorants 는 Nasal, Approximent sound 가 있으며

Obstruents 는 나머지 sound 이다.

(3) Consonantal sound

이름에서 엿볼 수 있듯이 자음의 성격을 보이는, 자음다운 (consonant like) 자음이다.

Consonant like 가 있다면 Vowel like 도 있을텐데, 이는 Semi-Vowel (반모음) 이라고도 한다.

Consonantal sound는 Semi-Vowel을 제외한 모든 자음이다.

 

Semi-Vowel 은 / j, w / 가 있다. 이들은 각각 / i , u / 와 동일한 음가를 가지고 있다.

그렇다면 굳이 왜 반모음을 자음으로 구분했을까?

이들은 음절의 핵 역할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4) Labials

조음점이 입술에 있는 소리들을 뜻한다.

Labials 에는 Bilabilal, Interdental 이 속한다.

(5) Coronals

조음점이 혀날 혹은 혀끝에 있는 소리를 뜻한다.

Coronals 에는 Interdental, Alveolar, Palatal-Alveolar sound 들이 속한다.

(6) Anteriors

조음점이 Alveolar Ridge 앞쪽에 있는 모든 소리를 뜻한다.

Bilabial, Interdental, Labiodental, Alveolar sound 가 여기에 속한다.

(7) Sibliants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소리로 분류된다. (characterized by an acoustic)

High-frequency 를 가진 Hissing sound가 속한다.

/ s, z, ʃ, ʒ, ts, dʒ / 이 여기에 속한다.

(8) Syllabic sound

음절의 핵으로서 기능할 수 있는 소리를 뜻한다.

Syllabic Sound에는 모음뿐만 아니라 / r, l, m, n, ŋ / 가 포함될 수 있는데,

이는 자음임에도 불구하고 공명성이 커서 음절의 핵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Obstruents 와 Glide 는 절대로 Syllabic sound 가 될 수 없다.

항상 음절의 핵 역할을 하는 모음과 함께 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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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가: 최근 하락과 재상승의 배경 및 현실적인 전망

삼성전자는 한국 증시를 대표하는 종목으로, 국내외 경제 상황과 반도체 업황의 영향을 가장 민감하게 반영합니다.

최근 주가는 하락세를 보이다 다시 반등했지만, 이 흐름이 일시적인지, 구조적인 회복의 시작인지는 여전히 논쟁의 여지가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삼성전자 주가의 변동 배경과 현실적인 전망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1. 삼성전자 주가 하락의 원인: 구조적 부담과 단기 악재

 

1) 반도체 업황 악화: 글로벌 수요 부진

삼성전자의 핵심 사업인 메모리 반도체는 세계 시장에서의 공급 과잉과 수요 둔화로 큰 타격을 받았습니다.

DRAM 및 NAND 가격 하락: PC와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 정체로 주요 고객사들이 반도체 주문을 줄였습니다. 데이터센터 시장 역시 경기 둔화로 신규 주문보다는 기존 재고 소진에 초점을 맞추며 수요가 약화되었습니다.

기술 격차 문제: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분야에서는 삼성전자가 TSMC와의 기술 격차를 완전히 좁히지 못하고 있으며, 고객 확보에서도 고전하고 있습니다.

 

2) 환율 리스크와 비용 부담 증가

원/달러 환율이 1,300원 이상에서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매출에서는 긍정적인 영향을 받았지만, 수입 원자재 가격 상승과 금융 비용 증가로 인해 실적에는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3) 외국인 자금 이탈

글로벌 금리 인상 기조 속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안정적 수익을 추구하며 한국 시장에서 자금을 빼는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삼성전자는 외국인 투자 비중이 높아, 이들의 매도세가 주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4) 경쟁 심화와 중국 변수

미국의 반도체 수출 규제와 미중 갈등은 삼성전자의 글로벌 시장 입지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중국 시장 의존도: 삼성전자의 반도체 매출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합니다. 하지만 미국의 제재 강화로 중국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이 제한되고 있습니다.

경쟁 심화: AI 붐 속에서 엔비디아와 같은 경쟁사의 반도체 기술 우위는 삼성전자의 입지를 압박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2. 최근 재상승의 배경: 제한적인 긍정 신호

 

1) AI 및 고성능 컴퓨팅(HPC) 수요 증가

AI와 클라우드 기술이 주목받으며 고성능 반도체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는 삼성전자의 메모리 반도체 수요 회복에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합니다. 하지만 AI 관련 반도체 수요는 주로 고부가가치 제품(예: HBM3, GDDR6)에서 발생하며, 이 시장에서 삼성은 SK하이닉스와의 경쟁이 치열합니다.

 

2) 재고 조정과 반도체 가격 안정화

글로벌 반도체 고객사들이 재고를 점진적으로 소진하면서 신규 주문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다만, 삼성전자는 높은 재고 수준으로 인해 마진 개선이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NAND 부문은 여전히 손익분기점 이하의 가격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의미 있는 수익 회복에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3) 파운드리 사업 개선 노력

삼성전자는 3nm 공정 기술에서 TSMC를 따라잡기 위해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고 있지만, 기술 안정성과 고객 확보 측면에서는 여전히 과제가 많습니다. 구글, 테슬라 등과의 협력 사례가 일부 긍정적이지만, TSMC의 시장 점유율을 위협하기엔 부족합니다.


3. 삼성전자 주가 전망: 냉정한 현실과 주의할 점

 

긍정적인 신호

1. 글로벌 경기 회복 가능성: 주요 중앙은행들이 금리 인상 종료 시그널을 보이고 있어, 2024년 이후 글로벌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는 IT 및 반도체 수요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2. AI 시장 확장: AI와 빅데이터 수요 증가가 고성능 반도체 시장의 장기적 성장 동력이 될 수 있습니다.

현실적인 한계

1. 경쟁 심화: SK하이닉스, 마이크론, TSMC 등 주요 경쟁사와의 기술 경쟁은 삼성전자의 수익성에 지속적인 압박 요인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2. 미중 갈등 지속: 미국의 제재가 심화될 경우, 삼성전자의 중국 시장 매출 비중 감소는 더 큰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3. 재무 구조 부담: 대규모 투자와 설비 증설로 인해 삼성전자의 자본 지출이 늘어나고 있으며, 이는 단기적으로 이익률을 약화시킬 수 있습니다.

 

투자자들이 주의할 점

삼성전자 주가의 단기 반등은 AI와 경기 회복 기대감에 따른 심리적 요인이 강하며, 실제 실적 개선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메모리 반도체 가격 안정화와 고객 다변화가 확인되기 전까지는 보수적인 투자 접근이 필요합니다.


4. 결론: 삼성전자의 현재와 미래

삼성전자는 여전히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기술 혁신과 사업 다각화를 통해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단기적인 주가 상승에 과도한 기대를 갖기보다는, 구조적인 문제와 경쟁 환경을 냉정히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삼성전자의 기술력과 글로벌 입지를 믿고 장기적인 시각에서 접근하되, 반도체 업황과 글로벌 경제 상황의 변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야 할 것입니다. 단기적인 투자 심리에 흔들리기보다는 삼성전자의 본질적인 경쟁력을 평가하며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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