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sodic Features
Prosodic 과 Suprasegmental(초분절)은 거의 같은 개념이다. 간단하게 "운율"이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한다.
Prosodic Feature 은 총 세 가지로 나뉜다.
1. Length(음의 길이): vowel 혹은 consonant 의 lenth 로 인해 단어의 의미가 변하는 것을 뜻하는데, 영어는 여기에 속하지 않는다.
2. Pitch(음의 높이): Vocal chords 가 진동하는 속도에 따라 frequency 가 좌우되며, 속도와 음의 높낮이는 비례한다. Pitch 는 음의 세기가 아닌, 음의 고저에 관한 것이다.
3. Stress(음의 강세): 특정한 syllables(음절)의 소리가 조금 더 크거나, 높거나 길어짐으로써 단어의 의미가 변하는 것을 뜻한다. 영어가 여기에 속한다.
"Stress-timed" language
영어는 Stress-timed language(강세 박자 언어)이다. 이는 강세 사이의 시간이 거의 같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아래의 예시와 같다.
That is a book that I bought yesterday (accent는 볼드체)
위 예문을 올바르게 읽었을 때, 강세 사이의 길이가 거의 같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is a / that I 는 reduced(약화) 되고 심한 경우에는 슈와 현상 혹은 아예 삭제되는 현상이 일어나기도 한다.
Tone and Intonation
우선 Vowel 과 Syllable 에서의 pitch 변화가 있는 것을 Tone 이라고 하는데 영어는 여기에 속하지 않으니 넘어가자
Intonation 도 Tone 과 비슷하게 pitch 의 변화를 뜻하는데, Intonation 의 경우, utterance(발화) 전체에서 pitch 변화가 생긴다는 차이점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The president is here" 이라는 문장을
falling pitch 로 읽게 되면 statement(평서문)이 되고
rising pitch 로 읽게 되면 question(의문문)이 되는 것으로 예시를 들 수 있다.
여기서 "'here' 의 pitch 만 변화하는 것이기 때문에 tone 의 변화로 볼 수 있지 않냐" 라는 질문이 나올 수도 있는데,
'here' 만 따로 떼서 음정을 내리든 올리든 그대로 가져가든 꺾든 그 어떤 의미 변화도 없기 때문에 발화 전체의 pitch 변화로 보는 것이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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