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tinctive Features of Phonemes
직역하면 음소의 변별자질이다. 이렇게만 설명하면 뭔 소린가 싶기 때문에 조금 더 자세하게 풀어서 설명하려 한다.
When a feature distinguishes one phoneme from another, it is a distinctive feature or, a phonemic feature.
예시로 [s] 와 [z] 가 어떻게 다른지 설명을 하려 한다.
두 발음이 어떻게 다른지 설명하기 위해서는 자음을 구분하는 방법인 vocing, place, manner 를 분석해야 한다.
[s] 와 [z] 의 place는 alveolar 로 동일하고 manner 또한 fricative 로 동일하다.
하지만 voicing 에서 [s] 는 voiceless, [z] 는 voiced 이다.
그렇다면 여기서 [s] 와 [z] 두 개의 음소의 변별자질은 Voicing 인 것이다.
Feature Values
이것도 직역하면 자질값이 된다.
Feature Values 는 위와 같은 변별자질을 더 편하게 파악하기 위해 사용될 수 있다.
[s]는 voiceless 이기 때문에 [-voiced] 로 쓰이며
[z]는 voiced 이기 때문에 [+voiced]로 쓰인다.
모든 음소들은 다른 음소와 비교했을 때 최소한 하나의 distinctive feature 을 가진다.
Nondistinctive Features
Aspiration 은 영어에서 Nondistinctive feature 이다.
영어에서는 기존 발음에 대기음이 붙는다고 하더라도 의미가 바뀌지 않기 때문에
aspiration 은 distinctive feature 취급을 받지 못한다.
Nasality 의 경우, 자음에서 Nasality 의 차이가 나타나면 이는 distinctive feature 이 되지만
모음에서 Nasality 의 차이가 나타난다면 이는 nondistinctive feature 이다.
Phonmeic Patterns(features) May Vary across Languages
오늘 정리한 음성자질은 언어마다 다르게 나타난다.
aspiration 은 영어에서 nondistinctive feature 이지만,
한국어에서는 "풀"과 "뿔"의 의미가 다르듯 변별자질이 된다.
또한 영어에서는 vowel/consonants lenth 가 단어의 의미에 영향을 끼치지 못하지만
한국어의 경우 "굴(해산물)", "굴(터널)"이 다르듯이 모음과 자음의 길이가 단어의 의미에 영향을 끼친다.
이와 같이 Phoneminc features(patterns)는 언어마다 다르게 나타난다.
여기서 length, pitch, stress 와 같은 요소들은 suprasegmental, prosodic feature(초분절자질, 운율자질)이라 불린다.
소리 자체의 자질이 아닌, 소리 위에 얹혀있는 자질이라 생각하면 조금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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