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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자영업자들에게는 연말까지 놓치지 말아야 할 세무 일정들이 많습니다.

어려운 상황일수록 중요한 기한을 잘 챙기는 것은 세금 부담을 줄이고 사업의 재정적인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4년 남은 세무 일정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10월 - 부가가치세 예정고지 납부 (2기 1차)

 

납부 기한: 10월 25일

대상자: 직전 과세기간(2024년 1기)의 납부세액이 50만 원 이상인 개인사업자 및 법인사업자

내용: 국세청에서 예정고지서를 발송하며, 이를 통해 납부세액을 확인하고 납부하면 됩니다.

주의할 점: 예정고지서를 받지 못했다면 홈택스에서 확인하거나 관할 세무서에 문의하세요.


2. 11월 - 연말 정산 준비

시작 시기: 11월 중순부터

대상자: 직원이 있는 자영업자

내용: 직원들의 연말 정산을 위한 준비 기간입니다. 근로소득 지급명세서를 작성하고 연말정산 관련 서류를 받기 시작해야 합니다.

체크리스트:

직원들의 소득공제 및 세액공제 증빙서류 요청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직원 연말정산 간소화 자료 확인


3. 12월 - 소득세 중간예납

납부 기한: 12월 1일

대상자: 올해 상반기에 소득이 발생한 모든 개인사업자

내용: 올해 상반기 소득세의 절반을 미리 납부하는 일정입니다.

주의할 점: 중간예납세액 고지서를 국세청에서 발송하며, 홈택스를 통해 전자 납부도 가능합니다. 중간예납세액은 상반기 소득을 기준으로 계산되며, 예상보다 낮게 신고했거나 누락이 있다면 추후 추가 부담이 생길 수 있으니 꼼꼼히 검토하세요.


4. 12월 - 연말 부가가치세 신고 준비 (2기 확정)

준비 시작: 12월 말

대상자: 모든 부가가치세 과세 대상 사업자

내용: 부가가치세 2기 확정 신고는 내년 1월 25일까지 진행되지만, 연말에 미리 준비해두면 연초에 번거로운 일이 줄어듭니다.

준비 사항:

매출/매입 전표 정리

세금계산서 발행 여부 확인

누락된 매입세액 공제 항목 검토


5. 연말까지 챙겨야 할 기타 사항

근로소득 지급명세서 제출: 직원이 있는 사업자는 연말까지 근로소득 지급명세서를 홈택스에 제출해야 합니다.

사업용 계좌 점검: 사업용 계좌를 통해 모든 수입과 지출이 이뤄졌는지 확인하세요. 개인 계좌 사용으로 발생하는 불필요한 세무 문제가 없도록 관리가 필요합니다.

세무 대리인과 상담: 연말은 내년을 준비하는 시간입니다. 세무 대리인과 상담을 통해 2025년의 세금 전략을 점검하세요.


글을 끝맺으며

세무 일정은 사업 운영과 직결된 만큼 반드시 챙겨야 하는 부분입니다.

특히, 남은 2024년에는 중간예납과 연말정산 등 주요 일정이 몰려 있으므로 미리 준비하고 꼼꼼히 점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글을 참고해 올해 남은 세무 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시고,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 세무 관련 문의가 있다면 관할 세무서나 국세청 홈택스(☎126)를 적극 활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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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흡음재 작업에 대해서 기록해 놓으려 합니다

벽체에는 미네랄울을 이중으로 채워넣었으며, 천장에는 그라스울을 채워넣었습니다.

벽체는 미네랄울 이중 + 석고 이중, 천장은 그라스울 + 합판 + 석고 이중 + 흡음 마이톤 으로 설계했습니다.

7. 미네랄울 작업

단열재는 엄청 따갑습니다... 미네랄울 그라스울 할 거 없이 피부에 닿으면 과장 조금 보태서 지옥이 시작됩니다

방진복을 입어도 완벽하게 차단되진 않지만.. 그래도 방진복으로 꽁꽁 싸매고 작업을 했습니다

얻은 것은 팔과 손의 상처와 애플워치의 수많은 기스

그리고 뿌듯함도 얻었습니다

이중으로 채워넣어야 하기 때문에 부직포를 벽체에 다 둘러야 했습니다.

정말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었지만 숙련된 팀장님의 도움 덕분에 정말 수월하게 일이 진행되었습니다.

어려운 일을 쉬워보이게 하는 게 경지에 오른 것이라고 하는데 정말 그 말이 딱 이해가 되는 폼이었습니다..

 


7-1. 천장 그라스울 작업

천장은 혹시 모를 누수와 무게를 고려했으며 저주파수 진동이 천장을 뚫고 나가기에는 이미 흡음 마이톤 + 합판 + 이중석고 + 두꺼운 흡음재가 있기 때문에 그라스울로 충분할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공간 모양이 사각이 아닌 오각이어서 완제품을 넣을 수 없기 때문에 일일이 재단을 해야 했습니다. 정말 손이 많이 가는 작업입니다..

석고 한 겹이 들어간 모습 미리보기입니다. 이번 한 주는 작업자님들의 긴급한 일정 때문에 잠깐 쉬어가는 주가 되었습니다. 저 차음석고 진짜 너무 무겁습니다.. 트럭에서 내리고 다시 지하로 내렸는데 다음날 온 몸이 알이 배겨서 힘들었습니다 ㅋㅋㅋㅋ

저 두껍고 무거운걸 재단하고 들어서 천장에 설치하는 걸 두 눈으로 보니 피라미드는 인간이 지은 게 맞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은 로비 철거와 석고 작업에 대해서 쓸 것 같습니다.

동시에 진행되는 일도 제법 있기 때문에 순서가 조금 섞인 부분이 있어 헷갈리네요..

그래도 큰 틀은 글의 순서와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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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이용시설은 우리가 일상적으로 방문하는 상가, 영화관, 병원, 학원 등 다수의 사람들이 이용하는 공공 또는 민간 시설을 의미합니다.

이런 공간에서는 화재와 같은 사고가 발생할 경우 큰 인명 피해로 이어질 위험이 크기 때문에, 정부는 다중이용시설의 소방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법적 규정을 마련해 왔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다중이용시설 소방법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우리 모두의 안전을 지킬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다중이용시설이란?

다중이용시설은 다수의 사람들이 한 공간에 모여 이용하는 시설로, 화재나 재난 발생 시 인명 피해 가능성이 높은 곳을 말합니다.

다중이용시설에 포함되는 업종

문화 및 여가시설: 영화관, 공연장, 노래방, PC방

상업시설: 대형마트, 백화점, 쇼핑몰, 시장

의료시설: 병원, 의원, 요양병원

교육시설: 학원, 독서실, 어린이집

외식업소: 대형 식당, 패밀리 레스토랑, 카페

숙박시설: 호텔, 모텔, 게스트하우스

체육시설: 헬스장, 스포츠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다중이용시설로 분류되기 위해서는 시설의 규모와 이용자 수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이에 따라 법적 의무와 관리 요건이 적용됩니다.

스프링클러

자신의 업종이 다중이용시설에 해당 되는지는 세무서에

자신의 사업장이 면적 등의 요소로 어떠한 소방시설 설치가 의무인지 확인은 관할 소방서에 꼭 직접 확인하셔야 합니다.

몇 시간 귀찮음이 수천만원을 아껴주고 위법을 막아줍니다.


2. 다중이용시설 소방법의 목적

다중이용시설 소방법은 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가능하게 하기 위해 제정되었습니다.

이 법은 다음의 주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화재 예방 및 화재 발생 시 대피 절차 마련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 의무화

화재 안전 점검 강화


3. 주요 법적 요건

1) 소방시설 설치 의무

다중이용시설은 규모와 용도에 따라 적절한 소방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합니다.

소화기: 모든 다중이용시설은 규정된 수량 이상의 소화기를 설치해야 합니다.

스프링클러 및 화재감지기: 일정 규모 이상의 시설(예: 11층 이상 건물)은 자동 스프링클러와 화재감지기를 설치해야 합니다.

비상구: 각 층에 최소 2개의 비상구를 확보하고, 항상 열려 있을 수 있도록 관리해야 합니다.

 

2) 소방 안전 점검

정기 점검: 사업주는 매년 소방 점검을 받아야 하며, 점검 결과를 소방서에 제출해야 합니다.

자체 점검: 직원 교육 및 자체 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어야 합니다.

 

3) 화재 안전관리자 지정

사업주는 반드시 화재 안전관리자를 지정하고, 해당 관리자는 소방 관련 교육을 이수해야 합니다.

 

4. 소방법 위반 시 처벌

다중이용시설에서 소방법을 위반하면 다음과 같은 처벌이 가해질 수 있습니다:

과태료 부과: 소화기 미설치, 비상구 폐쇄 등 위반 사항에 대해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영업정지: 중대한 소방법 위반이 적발될 경우 해당 시설의 영업이 정지될 수 있습니다.

형사처벌: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가 발생하면 사업주와 관리자가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5. 우리가 지켜야 할 것들

1) 시설 이용자의 역할

비상구와 소화기의 위치를 항상 파악해 두세요.

비상구를 막거나 장애물을 놓는 행위를 신고하세요.

 

2) 사업주의 역할

정기적으로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직원들에게 대피 절차를 교육하세요.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 및 대피를 위해 소화기와 스프링클러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하세요.


6. 결론: 안전은 모두의 책임

다중이용시설 소방법은 단순히 법적 의무를 넘어, 우리 모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망입니다. 법을 준수하고, 평소에 비상 상황을 대비한 준비를 철저히 함으로써 화재로 인한 불행한 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다중이용시설의 이용자든, 사업주든, 모두가 함께 노력할 때 더 안전한 환경이 만들어집니다. 지금 바로 여러분이 자주 방문하는 시설의 소방 안전 상태를 점검해 보세요. 안전은 사소한 관심에서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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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리스트와 밴드맨들을 위한 밈 모음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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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전기공사에 대해 간단하게 써보려 합니다.

여러 합주실을 다니다보면 내 손과 장비는 달라진 게 없는데 노이즈가 유난히 심한 합주실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모든 문제는 전기에서 옵니다.

일반 전기와 음향 전기가 분리되어 있지 않는 경우에는 일반 전기가 음향 전기에 간섭을 일으키며 음향기기에서 노이즈가 발생하게 됩니다.

하지만 저희 합주실은 이러한 불편을 막기 위해 처음부터 음향 / 일반 / 조명, 냉난방, 공조 전기를 따로 잡았습니다.


6. 전기의 문제

위에 언급한 게 사실상 오늘 쓰고자 한 글의 핵심이긴 합니다.

천장에 달려있는 검은색 라인이 조명 라인, 한 뭉치가 몰려있는 곳이 에어컨 배선 자리입니다. 아래에는 콘센트 자리도 확인할 수 있네요.

4구 콘센트는 음향전기, 2구 콘센트는 일반전기로 헷갈리지 않을 수 있게 배치했습니다.

전등 스위치도 개별로 끄고 킬 수 있게끔 일일이 다 구별해놓았습니다.

추후 간접등이 RGB 조절이 가능한 조명으로 교체된다면 촬영 대관 시에 아주 큰 장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6-1. 합주실의 적정계약전력

저 관은 10kW 전선까지 감당할 수 있는 비싼 관이라고 합니다..

처음 임대계약 했을 때 위 공간의 계약전력은 "주택용 3kw"였습니다.

하지만 주택용은 누진세가 붙기 때문에 빠르게 "일반용" 전기로 변경했으며, 계약전력 또한 4kw로 증설했습니다.

오픈 후에 전기사용량을 보고 5kw 이상으로 증설할지, 혹은 유지할지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이미 설치되어 있는 웬만한 전기시설은 5kw까지 감당이 가능하며, 실제로 한전 홈페이지에서도 5kw까지는 과도하게 복잡한 행정절차 없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합니다.


혹여 셀프로 밴드합주실/음악연습실 공사를 진행하시는데 전기를 고려하시지 않으셨다면, 꼭 "일반용" 전기로 변경 신청하시고 상황에 맞는 계약전력으로 변경 신청하시길 권장드립니다. 온라인 신청은 아래 한전ON 홈페이지에서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https://online.kepco.co.kr/COM003D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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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하고 대학원 수업 듣고 잠깐 공사하고 집에 돌아오니 자정이 넘어서 오블완 챌린지가 끊겼네요..

내일은 더 바쁠 예정이라 어쩔 수 없이 지금이라도 쓰려 합니다.

지난 글에는 목구조 세우기에서 마무리 되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에어컨 설치 고려 사항과 지하공간의 특징인 지하냄새, 환기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는지 써보려 합니다.


4. 냉난방기 설치

공간을 여러 개로 쪼개는 공사 특성상, 저희 공간에는 에어컨이 최소 3개가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에어컨 한 대 당 실외기를 하나씩 두자니 건물 밖에 실외기를 둘 곳이 없었습니다.

정확히는 임대인께서 건물에 구멍을 뚫는 것을 절대 반대하셔서 이미 나있는 길을 사용하는 방법 밖에 없었습니다.

사실 1:1로 하나씩 빼는 것이 훨씬 저렴하고 경제적이지만..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3 in 1 에어컨입니다. 예시 사진은 삼성을 썼지만 LG 제품을 들여놨습니다.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의 예산이 소요되는 것이 에어컨이었습니다..

처음에는 "합주하다보면 더워지니까 난방은 하지 말까.." 했지만 공조시설 때문에 겨울에 찬바람 잘 들어오는 상황에서 난방이 없으면 저같아도 이 합주실은 안 오겠더군요.. 바닥에 난방시설을 깔 수 있는 환경이 아니기 때문에 냉난방기를 설치해야 했고, 생각했던 것 이상의 지출이 되었습니다.

배관 길이 등 현장 상황에 따라 견적이 천차만별로 달라질 수 있지만, 3 in 1 을 하시게 된다면 4-500은 잡으셔야 할 것 같습니다.

5. 공조장치(+덕트) 설치

지하공간이 환기가 안된다면 단순히 냄새가 문제가 아니라 사람의 건강과 건물의 건강까지 악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지하 합주실에서 공조시스템이 중요한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1. 먼지가 많이 날리는 합주의 경우, 환기가 안되는 공간이라면 그 많은 먼지를 이용자가 다 마시게 됩니다.

2. 벽과 내부의 온도가 다를 경우 습이 차며 벽에 결로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3. 벽체를 따로 세우는 경우에는 벽의 상황을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최악의 상황에는 나무가 썩을 수 있습니다.

4. 지하에서 지하 냄새를 빼는 유일한 방법은 원활한 환기입니다.

5. 지하합주실 환기가 안되면.. 산소가 부족해서 머리 아파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경험담)

아무튼 환기를 위해서 일반적인 환풍구가 아닌 전열교환기를 선택하게 됐습니다.

이유는 또 아래와 같습니다.

1. 환풍구를 방음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개인적인 생각, 전문가께서 다른 말씀을 하신다면 그 말씀이 맞습니다)

2. 작업실과 합주실에서 녹음을 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환풍기 소음을 막아야 했습니다. 콘덴서 마이크에는 에어컨 위잉-소리까지도 다 들어가기 때문에 일반적인 팬 환풍구는 달 수 없었습니다.


지금 당장 생각나는 건 이정도네요!

다음 글에는 전기공사, 흡음재 설치 정도가 쓰일 것 같습니다.

이번주 토요일에 석고가 도착하는데, 여정의 끝이 벌써 보이는 것 같아서 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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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기록하러 왔습니다.

사실 공사가 시작된지는 2주 가까이 흘러서 진척 상황이 제법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쓸 내용이 많습니다.

이렇게 진행되는 동안에도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누군가에게는 당연했을지도 모르는) 사항들이 계속 나옵니다.

이 글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가이드라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3. 목구조 공사 시작

점심시간과 퇴근시간 이후, 주말 비는 시간을 모두 투자하긴 했지만.. 아무래도 본업이 있는 상황에서 현장 상주는 어려웠습니다.

때문에 바닥 테이프 작업까지는 보지 못했지만 테이프 가이드라인을 따라 목구조가 서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채워야 할 수많은 단열재들.. 벽체에는 흡음재 중 미네랄울을 사용했습니다.

대표적으로 그라스울과, 미네랄울이 있는데 각자의 특징이 있기 때문에 시공 전에 공간에 맞는 자재를 선택해야 합니다.

저희 합주실의 경우에는 벽체에는 미네랄울, 천장에는 그라스울(Glass)을 채워넣었습니다.

 

저 자재가 들어오기 전까지는 소리가 엄청 울리는 공간이었는데, 들어오고 난 후로는 울림이 싹 잡히고 소음이 멀리 가지 못합니다.

미네랄울의 특징은 아래 블로그글과 구글을 참고해주세요

 

[펜타박스 유튜브] 암면, 유해한가요? (방음 충진재, 미네랄울, Rock Wool) 완벽 정리 해드립니다

펜타박스 유튜브의 일곱번째 영상은 [암면, 유해한가요? (방음 충진재, 미네랄울, Rock Wool) - 완벽 정...

blog.naver.com

 

합주공간과 저희 팀원들의 작업실 모두 룸어쿠스틱을 고려해 오각형으로 설계했습니다.

여러 합주실과 연습실을 다니며 네모반듯한 곳의 단점을 체감했었기 때문에, 공간을 조금 버리게 되더라도 벽체의 각도를 조절했으며 방음 성능을 향상하기 위해서 외벽과 내벽이 평행이 되지 않도록 각도를 틀어주었습니다. (평행일 경우에는 공진이 생겨 진동이 증폭됩니다)

천장도 평행이 아닌 비스듬한 각도로 설계 및 시공하여 윗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공진을 예방했습니다.

단단한 폼이 아닌 소프트한 우레탄폼을 사용하여 벽체와 연결된 건물구조물에 진동이 최소한으로 가도록 했습니다.

이러한 디테일 하나하나들이 모여 큰 방음시스템을 이뤄냅니다. 


다음 게시글은 아마 에어컨, 전기, 방음문 설치, 시창 설치... 등 중에 하나가 될 것 같습니다. 목구조가 다 세워졌을 때 느낀 뿌듯함은 정말 잊을 수 없습니다.

지금은 디테일한 공사를 하고 있기 때문에 눈에 확 띄는 진척사항은 없지만, 일을 할 때마다 완공이 가까워진다는 기분 덕에 신이 납니다.

시설 공사를 마치고 인테리어 공사 후기도 얼른 쓰고 싶네요. 머리 속에 구상되어 있는 그림들이 참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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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에 1일 1업로드를 해야겠다 마음 먹었었는데 당시에는 시간도 컨텐츠도 없어서 조금 미뤄놨었습니다.

지금.. 시간은 없지만 컨텐츠가 생겼으니 생각 났을 때 밍기적대지 않고 빠르게 행동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두 번째 글 시작합니다


2. 계약 후 생각해야 할 것들

부동산 계약이 완료되었다면 정말 큰 산을 하나 넘은 것입니다. 축하드립니다.

다만 합주실 공사는 한 개의 산이 아니라 산맥을 타는 것과 비슷한 것 같다는 게 문제입니다..

철거, 벽체 세우기, 흡음재/석고 시공, 전기공사, 배관공사, 에어컨공사, 소방공사 등.. 상황에 따라 고려해야 할 것이 정말 많습니다

2-1. 철거와 공간 구상하기

제대로된 방음 시설 없이 합주실을 운영해도 되는 환경이라면 가볍게 읽고 넘어가셔도 좋습니다.

다만 드럼과 베이스의 진동이 조금이라도 폐를 끼칠 수 있는 환경이라면, 방음/방진은 정말 중요한 사항입니다.

위 공간은 정면에 위치한 콘크리트벽과 바닥을 제외하고 천장까지 모두 합판과 석고로 이루어진 가벽이었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가벽이 진동을 증폭시켜 한참 위에 있는 주택까지 소음공해를 끼칠 확률이 심각하게 높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가벽에서의 공진을 막기 위해서라면 더 두꺼운 다중벽과 흡음재를 사용해야겠지만, 이는 수지타산에 맞지 않는 결정입니다.

결국 임대인과 협의 후에 철거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원상복구에 관해서도 계약 전에 꼭 임대인과 사전 협의를 마치셔야 합니다)

철거중인 모습

어떤 세입자가 들어오건, 물건을 방치할 창고로 사용하지 않을 이상 이미 습기를 머금어 상한 가벽을 사용할 수는 없었을 것입니다.

사실 이 철거는 임대인분께 상당히 이득인 철거였습니다.

이전 세입자가 철거를 해놓고 가는 것이 맞는 것이지만.. 저 상태인 천장과 벽 콘크리트가 노출되면 다음 세입자가 꺼릴 것을 염려하셨던 것인지 이전 세입자도 원상복구를 안 해놓고 나갔던 것이었습니다.

철거비용을 아끼기 위해 몸으로 떼웠습니다. 마스크를 썼지만 한 며칠 목이 아팠습니다..

 

위 공간은 함께 일하는 후배의 아버님께서 없으셨다면 현재 자본으로는 어림도 없을 공사였을겁니다.

숙련된 건축업계 종사자이신 아버님 덕분에 철거부터 시공까지 정말 저렴한 가격에 넓은 공간을 공사할 수 있었습니다.

(무상공사는 아닙니다)

그렇게 모든 가벽과 천장을 철거 완료하고 공간 설계를 하게 되었습니다.

2-2. 룸어쿠스틱? 룸튜닝?

룸어쿠스틱을 위해 위와 같은 구조로 공사를 하기로 협의하였으며, 목구조 시공 등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한 것을 제외한 흡음재 채우기, 석고 치기, 페인트, 장판, 인테리어 등은 모두 몸으로 해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밴드 생활을 해보신 분이라면 좁은 공간에서 합주를 하는데 내 소리도 안 들리고 상대 소리도 안 들리고 귀만 아팠던 기억이 있으실 겁니다.

이는 흡음재도, 소리를 반사시켜줄 디퓨져도, 공간자체의 각도도 모니터링을 위해 설계되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룸어쿠스틱 설계는 구글과 유튜브 그리고 전문가들의 블로그에서 직접 공부할 수 있습니다.

https://jnbsounds.co.kr/

 

J&B SOUND 제이앤비사운드 jnbsounds

방음 시공, 셀프 방음 컨설팅, 룸어쿠스틱 전문 업체 입니다.

jnbsounds.co.kr

특히 많은 참고와 도움을 받은 블로그를 남겨놓습니다.


현생이 바빠 이번 글은 여기서 마무리해야 할 것 같습니다. 다음은 목구조와 벽체 시공 진행상황에 대해서 짧막하게 글을 남기려 합니다.

다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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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겪고 해결한 시행착오들을 정리해서 전자책으로 팔아볼까도 생각해봤는데..

일단 정리가 되어있어야 전자책으로 바꾸든지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그냥 다 풀어버립니다


0. 어쩌다 이런 선택을 하게 됐을까

1.

아마 15살쯤이었을 겁니다. 기타를 치기 시작한 건요..

처음으로 풀세션 합주를 한 것은 교회에서부터였었고, 제대로 된 밴드 활동은 대학 동아리 시절부터였습니다.

일 년에 10번 가까운 공연을 하며 느낀 점은, "아 인천은 밴드를 할만한 인프라가 없다"

합주실도, 공연장도 없는 인천을 보며 "과연 이것이 서울 근처에 있는 도시의 슬픔일까" 생각했습니다.

 

2.

전역을 했었습니다. 멀리 나가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성격이라 약속은 주로 동네에서 성사되었었습니다.

지금도 꺼지지 않은 즉석사진관(인생네컷류)의 열풍은 그 당시 최고점을 찍고 있었습니다.

놀랍게도 여고 2개, 술집 거리, 청소년 유동인구 다수라는 상권을 가진 공간에 즉석사진관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바로 창업을 알아봤지만 부동산을 제외하고도 수천만원이 들어가는 것을 확인하고 포기했었습니다.

 

그리고 몇 달 후 포토이즘이 하나 들어오더니 떼돈을 버는 것을 제 두 눈으로 똑똑히 보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내가 직접 불편함을 느꼈을 때, 그리고 같은 부류의 사람들이 모두 한 입으로 공통된 니즈를 말할 때는 생각만 하는 것이 아닌

좀 미친짓이더라도 도전해야겠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으며, 일을 벌이게 되었습니다.

(그 공통된 니즈가 한두 달 사이에 나오는 것이 아닌 연 단위일 때 얘기입니다)

참고용 사진입니다

 


1. 첫 번째 관문, 부동산 계약

사실상 가장 어려운 부분입니다. 마음에 드는 매물을 찾기까지 수 개월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임대인분들께서 꺼리실 특성을 거의 모두 가진 업종이기 때문에(소음, 불특정다수이용, 고령층 임대인분들의 밴드에 대한 부정적 인식 등)

적당한 공간을 찾았다고 할지라도, 임대인이 동의하지 않는다면 말짱도루묵이 되어버립니다..

 

 

우선 저는 네이버부동산을 참고했습니다.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보증금과 예상되는 수요(+고정적으로 사용할 팀원들의 회비)를 계산해서 이에 맞는 매물 후보를 추려야 합니다.

이 단계는 준비하는 개인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는 요소이며, 자영업에서 매우 중요한 것 중 하나가 고정비용의 절감이기 때문에

꼭!!!! 철저한 조사와 객관적인 상황 파악이 전제되어야 합니다.

다음으로는 부동산에 전화를 합니다.

보통 여기서 두 가지 반응입니다. 적극적으로 매물을 함께 찾아주거나, 까다로운 조건에 귀찮아하는 경우

후자의 경우는 아쉬움을 느끼실 필요 없이 바로 다른 부동산을 찾을 것을 권해드립니다.

(단순 문의만으로 본적도 없는 사람한테 비속어까지 들어봤습니다)

전자에 속한다면 추려놓은 후보들을 직접 보러 가야합니다.

당연하겠지만, 부동산 계약 전에 수차례 현장방문과 점검은 필수입니다.

 

1-1. 계약 전 고려할 조건: 다른 세입자의 업종

해당 건물에 들어와있는 업종을 확인해야 합니다.

소음에 민감한 주거공간, 학원, 병원 등이 위치해있다면 방음 공사에만 수천만원이 들어가기 때문에

일반적인 경우에는 투자금 회수에만 수 년이 걸릴 것입니다.

다만, 위 문제는 자금적인 여유가 있다면 방음, 방진공사로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1-2. 계약 전 고려할 조건: 소방법 확인

다음으로, 지역과 건축물에 따라 다른 소방법 기준을 확인해야 합니다.

소방법은 해당 건축물이 있는 지역 관할소방서에 전화해서 해당 건축물에 어떠한 소방안전시설을 의무로 설치해야 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이는 지역마다 다르기 때문에 꼭 계약하기 전에 미리 직접 확인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주로 '사업장 면적, 다중이용업소 여부, 비상구 개수' 등의 요소가 의무사항을 결정하는 것에 영향을 끼칩니다.

최악의 경우(?)에는 스프링클러를 설치해야 하는데, 이는 또 부담스러운 추가지출로 이어집니다.

 

1-3. 계약 전 고려할 조건: 사업자 등록 가능 여부 확인

많은 경우에 지하층은 건축물대장에 "대피소"로 신고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대피소는 사업자등록 허가가 나지 않는 곳이기 때문에 개인 합주실이 아닌 사업자등록이 필요하신 경우라면 꼭 피하셔야 합니다.

간혹 세무서 현장 확인 혹은 용도변경 후 사업자등록이 가능하다 말하는 부동산도 있으나

이는 어디까지나 각각 세무서 직원 그리고 임대인의 재량에 따라 언제든지 달라질 수 있으며,

건물의 비상구, 불법증축물 등의 여부에 따라 용도변경 자체가 불가능한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일단 우선순위에서 제외하는 것이 편합니다.

정말 혹여나 이러한 곳에 계약을 하게 된다면 특약사항에 꼭!!! "사업자등록이 불가능할 시 계약은 무효로 한다" 등의 특약을 넣으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이미 보증금과 중개비를 다 지불했는데 사업자등록이 안 난다는 통보를 받더라도 그 어떤 법적 보호도 받지 못합니다.


사실 고려해야 할 조건이 더 있습니다.. 전기와 지하의 고질적인 문제인 누수(집수정 등) 문제를 확인해야 하는데,

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아마 전자책을 쓰게 된다면 마저 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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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가정이나 상업 시설에서 전력 증설(승압)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에어컨, 전기 보일러, 전동기와 같은 고출력 전기기기를 사용할 경우, 기존 전력 용량으로는 부족해 전기 증설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전기 증설의 필요성, 절차, 구비 서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전기 증설이란?

전기 증설은 기존에 사용하던 전력 용량을 더 높은 전력으로 늘리는 과정을 말합니다.

승압은 주로 220V에서 380V 등 더 높은 전압으로 변경하는 과정이며,

전력 증설은 킬로와트(kW)를 늘리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전기기기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으며, 전기 안전을 보장할 수 있습니다.

 

2. 전기 증설이 필요한 상황

다음과 같은 경우에 전기 증설을 고려해야 합니다:

고출력 기기 추가 시: 새로 설치하는 기기가 높은 전력량을 필요로 할 때.

기존 전력 부족으로 차단기 자주 내려가는 경우: 과부하로 차단기가 자주 작동한다면 증설이 필요합니다.

상업 시설의 확장: 상가나 공장 등에서 전력 사용량이 크게 늘어날 때 필요합니다.

현재 공간의 계약전력을 알고 싶으시다면 한전(Kepco)에 전화하여 알 수 있으며, 전기요금명세서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3. 전기 증설/승압 신청 절차

전기 증설을 신청하려면 일반적으로 다음 절차를 따릅니다:

1. 사전 상담: 한전(Kepco)에 연락하여 필요한 전력량과 증설 가능 여부를 확인합니다.

2. 필요 서류 준비: 사업자 등록증, 건축물 대장, 전기 사용 신청서, 안전 점검 확인서 등을 준비합니다.

3. 전문 설계 및 시공: 전기설비업체를 통해 배전 설계와 공사를 진행해야 합니다.

4. 한전 신청 및 승압: 서류 제출 후 한전에서 검토 후 승인되면 전기 증설이 이루어집니다.

 

4. 필요 서류와 비용

전기 증설에 필요한 서류는 전기 사용 신청서, 사업자 등록증, 건축물 대장 등이 기본입니다.

경우에 따라 전기안전 점검 확인서나 설계 도면도 필요할 수 있습니다.

비용은 사용량과 지역에 따라 다르니 한국전력공사에 직접 문의하여 견적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1. 전기 사용 신청서

내용: 전력 증설을 위해 한국전력공사에 제출하는 기본 서류입니다. 이 서류에는 사업장 주소, 사업자 정보, 필요 전력량, 용도(기기 종류와 예상 사용 전력량) 등을 포함하여 작성합니다.

작성 방법: 한국전력공사 고객센터나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제공하며, 양식에 맞춰 정확하게 기재해야 합니다. 기재한 내용은 한국전력공사에서 승인 및 전력 증설의 적합성 여부를 판단하는 기초 자료로 활용됩니다.

2. 사업자 등록증 사본

내용: 상업적 목적의 전기 증설을 진행할 경우 필요하며, 사업장의 신원과 정식 등록 여부를 확인하는 용도로 사용됩니다.

준비 방법: 기존에 발급된 사업자 등록증을 복사하여 준비하며, 사업자 정보가 변동된 경우 변경 사항이 반영된 최신 등록증을 사용해야 합니다. 사업자 등록번호, 상호명, 주소 등의 정보가 명확히 표기되어야 합니다.

3. 건축물 대장

내용: 전기 설비의 증설이 건물 구조와 안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지 확인하기 위해 필요합니다. 건축물 대장은 건물의 기본 정보를 담고 있으며, 전력 증설이 해당 건물의 용도와 부합하는지 확인하는 데 사용됩니다.

발급처: 관할 구청 또는 정부24와 같은 온라인 사이트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건축물의 소유주나 임차인이 해당 정보를 제출해야 합니다.

유의사항: 건축물 대장에는 건물의 용도, 구조, 용적률 등이 포함되어 있어, 전력 증설이 건물 용도에 부합하는지 여부를 한전에서 확인하게 됩니다.

4. 전기 안전 점검 확인서

내용: 전력 증설 시, 기존 전기 설비가 안전하게 작동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증명서로, 전기 과부하나 화재 위험 방지를 위해 필요합니다.

발급처: 한국전기안전공사에 의뢰하여 안전 점검을 진행한 후 발급받습니다. 점검을 통해 전기 누전, 배선 손상 등의 문제 여부를 확인하고, 만약 문제가 발견되면 보수 작업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소요 시간: 점검 신청 후 약 1~2주 정도 소요될 수 있으므로, 전기 증설 신청 전 미리 준비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5. 전기 설계 도면(필요한 경우)

내용: 전기 증설 시 전기 배선을 새롭게 구성하거나 기존 배선을 보강해야 할 경우 설계도가 필요합니다. 설계도는 전기 기기의 배치, 배선의 경로, 차단기 위치 등을 상세히 나타냅니다.

작성 및 제출 방법: 전기 설비 설계를 담당하는 전문 전기공사 업체에 의뢰해 작성합니다. 이 도면은 한국전력공사에 제출하여 안전성과 설비 적합성을 확인받기 위한 자료로 활용됩니다.

유의사항: 대규모 전기 증설일 경우 반드시 설계도가 필요하며, 설계도 작성 시 해당 전력에 맞춘 배선 및 안전 설비를 고려하여 시공해야 합니다.

추가 주의사항

구비 서류의 정확성: 한전에서 서류 심사 시, 작은 정보 오류가 있어도 절차가 지연될 수 있으므로 정확하게 준비해야 합니다.

발급 소요 시간: 건축물 대장과 전기 안전 점검 확인서는 발급에 시간이 걸릴 수 있으니, 사전에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5. 전기 증설의 주의사항

전기 증설을 진행할 때는 아래 사항을 고려하세요.

안전성: 증설 후 전기 안전 점검을 반드시 받아야 합니다.

적법성: 구청에서 허가가 필요한 경우도 있으므로 사전에 확인이 필요합니다.

전문가와의 협력: 전기 설비 전문가와 상의하여 적절한 증설 용량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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