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아카이빙

티스토리에 1일 1업로드를 해야겠다 마음 먹었었는데 당시에는 시간도 컨텐츠도 없어서 조금 미뤄놨었습니다.

지금.. 시간은 없지만 컨텐츠가 생겼으니 생각 났을 때 밍기적대지 않고 빠르게 행동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두 번째 글 시작합니다

2. 계약 후 생각해야 할 것들

부동산 계약이 완료되었다면 정말 큰 산을 하나 넘은 것입니다. 축하드립니다.

다만 합주실 공사는 한 개의 산이 아니라 산맥을 타는 것과 비슷한 것 같다는 게 문제입니다..

철거, 벽체 세우기, 흡음재/석고 시공, 전기공사, 배관공사, 에어컨공사, 소방공사 등.. 상황에 따라 고려해야 할 것이 정말 많습니다

2-1. 철거와 공간 구상하기

제대로된 방음 시설 없이 합주실을 운영해도 되는 환경이라면 가볍게 읽고 넘어가셔도 좋습니다.

다만 드럼과 베이스의 진동이 조금이라도 폐를 끼칠 수 있는 환경이라면, 방음/방진은 정말 중요한 사항입니다.

위 공간은 정면에 위치한 콘크리트벽과 바닥을 제외하고 천장까지 모두 합판과 석고로 이루어진 가벽이었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가벽이 진동을 증폭시켜 한참 위에 있는 주택까지 소음공해를 끼칠 확률이 심각하게 높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가벽에서의 공진을 막기 위해서라면 더 두꺼운 다중벽과 흡음재를 사용해야겠지만, 이는 수지타산에 맞지 않는 결정입니다.

결국 임대인과 협의 후에 철거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원상복구에 관해서도 계약 전에 꼭 임대인과 사전 협의를 마치셔야 합니다)

어떤 세입자가 들어오건, 물건을 방치할 창고로 사용하지 않을 이상 이미 습기를 머금어 상한 가벽을 사용할 수는 없었을 것입니다.

사실 이 철거는 임대인분께 상당히 이득인 철거였습니다.

이전 세입자가 철거를 해놓고 가는 것이 맞는 것이지만.. 저 상태인 천장과 벽 콘크리트가 노출되면 다음 세입자가 꺼릴 것을 염려하셨던 것인지 이전 세입자도 원상복구를 안 해놓고 나갔던 것이었습니다.

철거비용을 아끼기 위해 몸으로 떼웠습니다. 마스크를 썼지만 한 며칠 목이 아팠습니다..

위 공간은 함께 일하는 후배의 아버님께서 없으셨다면 현재 자본으로는 어림도 없을 공사였을겁니다.

숙련된 건축업계 종사자이신 아버님 덕분에 철거부터 시공까지 정말 저렴한 가격에 넓은 공간을 공사할 수 있었습니다.

(무상공사는 아닙니다)

그렇게 모든 가벽과 천장을 철거 완료하고 공간 설계를 하게 되었습니다.

2-2. 룸어쿠스틱? 룸튜닝?

룸어쿠스틱을 위해 위와 같은 구조로 공사를 하기로 협의하였으며, 목구조 시공 등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한 것을 제외한 흡음재 채우기, 석고 치기, 페인트, 장판, 인테리어 등은 모두 몸으로 해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밴드 생활을 해보신 분이라면 좁은 공간에서 합주를 하는데 내 소리도 안 들리고 상대 소리도 안 들리고 귀만 아팠던 기억이 있으실 겁니다.

이는 흡음재도, 소리를 반사시켜줄 디퓨져도, 공간자체의 각도도 모니터링을 위해 설계되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룸어쿠스틱 설계는 구글과 유튜브 그리고 전문가들의 블로그에서 직접 공부할 수 있습니다.

https://jnbsounds.co.kr/

특히 많은 참고와 도움을 받은 블로그를 남겨놓습니다.

현생이 바빠 이번 글은 여기서 마무리해야 할 것 같습니다. 다음은 목구조와 벽체 시공 진행상황에 대해서 짧막하게 글을 남기려 합니다.

다들 좋은 하루 되세요!

직접 겪고 해결한 시행착오들을 정리해서 전자책으로 팔아볼까도 생각해봤는데..

일단 정리가 되어있어야 전자책으로 바꾸든지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그냥 다 풀어버립니다

0. 어쩌다 이런 선택을 하게 됐을까

1.

아마 15살쯤이었을 겁니다. 기타를 치기 시작한 건요..

처음으로 풀세션 합주를 한 것은 교회에서부터였었고, 제대로 된 밴드 활동은 대학 동아리 시절부터였습니다.

일 년에 10번 가까운 공연을 하며 느낀 점은, "아 인천은 밴드를 할만한 인프라가 없다"

합주실도, 공연장도 없는 인천을 보며 "과연 이것이 서울 근처에 있는 도시의 슬픔일까" 생각했습니다.

2.

전역을 했었습니다. 멀리 나가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성격이라 약속은 주로 동네에서 성사되었었습니다.

지금도 꺼지지 않은 즉석사진관(인생네컷류)의 열풍은 그 당시 최고점을 찍고 있었습니다.

놀랍게도 여고 2개, 술집 거리, 청소년 유동인구 다수라는 상권을 가진 공간에 즉석사진관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바로 창업을 알아봤지만 부동산을 제외하고도 수천만원이 들어가는 것을 확인하고 포기했었습니다.

그리고 몇 달 후 포토이즘이 하나 들어오더니 떼돈을 버는 것을 제 두 눈으로 똑똑히 보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내가 직접 불편함을 느꼈을 때, 그리고 같은 부류의 사람들이 모두 한 입으로 공통된 니즈를 말할 때는 생각만 하는 것이 아닌

좀 미친짓이더라도 도전해야겠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으며, 일을 벌이게 되었습니다.

(그 공통된 니즈가 한두 달 사이에 나오는 것이 아닌 연 단위일 때 얘기입니다)

1. 첫 번째 관문, 부동산 계약

사실상 가장 어려운 부분입니다. 마음에 드는 매물을 찾기까지 수 개월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임대인분들께서 꺼리실 특성을 거의 모두 가진 업종이기 때문에(소음, 불특정다수이용, 고령층 임대인분들의 밴드에 대한 부정적 인식 등)

적당한 공간을 찾았다고 할지라도, 임대인이 동의하지 않는다면 말짱도루묵이 되어버립니다..

우선 저는 네이버부동산을 참고했습니다.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보증금과 예상되는 수요(+고정적으로 사용할 팀원들의 회비)를 계산해서 이에 맞는 매물 후보를 추려야 합니다.

이 단계는 준비하는 개인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는 요소이며, 자영업에서 매우 중요한 것 중 하나가 고정비용의 절감이기 때문에

꼭!!!! 철저한 조사와 객관적인 상황 파악이 전제되어야 합니다.

다음으로는 부동산에 전화를 합니다.

보통 여기서 두 가지 반응입니다. 적극적으로 매물을 함께 찾아주거나, 까다로운 조건에 귀찮아하는 경우

후자의 경우는 아쉬움을 느끼실 필요 없이 바로 다른 부동산을 찾을 것을 권해드립니다.

(단순 문의만으로 본적도 없는 사람한테 비속어까지 들어봤습니다)

전자에 속한다면 추려놓은 후보들을 직접 보러 가야합니다.

당연하겠지만, 부동산 계약 전에 수차례 현장방문과 점검은 필수입니다.

1-1. 계약 전 고려할 조건: 다른 세입자의 업종

해당 건물에 들어와있는 업종을 확인해야 합니다.

소음에 민감한 주거공간, 학원, 병원 등이 위치해있다면 방음 공사에만 수천만원이 들어가기 때문에

일반적인 경우에는 투자금 회수에만 수 년이 걸릴 것입니다.

다만, 위 문제는 자금적인 여유가 있다면 방음, 방진공사로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1-2. 계약 전 고려할 조건: 소방법 확인

다음으로, 지역과 건축물에 따라 다른 소방법 기준을 확인해야 합니다.

소방법은 해당 건축물이 있는 지역 관할소방서에 전화해서 해당 건축물에 어떠한 소방안전시설을 의무로 설치해야 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이는 지역마다 다르기 때문에 꼭 계약하기 전에 미리 직접 확인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주로 '사업장 면적, 다중이용업소 여부, 비상구 개수' 등의 요소가 의무사항을 결정하는 것에 영향을 끼칩니다.

최악의 경우(?)에는 스프링클러를 설치해야 하는데, 이는 또 부담스러운 추가지출로 이어집니다.

1-3. 계약 전 고려할 조건: 사업자 등록 가능 여부 확인

많은 경우에 지하층은 건축물대장에 "대피소"로 신고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대피소는 사업자등록 허가가 나지 않는 곳이기 때문에 개인 합주실이 아닌 사업자등록이 필요하신 경우라면 꼭 피하셔야 합니다.

간혹 세무서 현장 확인 혹은 용도변경 후 사업자등록이 가능하다 말하는 부동산도 있으나

이는 어디까지나 각각 세무서 직원 그리고 임대인의 재량에 따라 언제든지 달라질 수 있으며,

건물의 비상구, 불법증축물 등의 여부에 따라 용도변경 자체가 불가능한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일단 우선순위에서 제외하는 것이 편합니다.

정말 혹여나 이러한 곳에 계약을 하게 된다면 특약사항에 꼭!!! "사업자등록이 불가능할 시 계약은 무효로 한다" 등의 특약을 넣으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이미 보증금과 중개비를 다 지불했는데 사업자등록이 안 난다는 통보를 받더라도 그 어떤 법적 보호도 받지 못합니다.

사실 고려해야 할 조건이 더 있습니다.. 전기와 지하의 고질적인 문제인 누수(집수정 등) 문제를 확인해야 하는데,

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아마 전자책을 쓰게 된다면 마저 쓸 것 같습니다.

청년들이 자신의 사업을 시작하고,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드는 과정은 쉽지 않습니다. 특히 자금 문제는 많은 예비 창업자들이 직면하는 가장 큰 난관입니다.

하지만 정부와 금융기관에서는 이런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청년 창업대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 대출은 저금리와 신용 보증을 통해 자금 조달을 돕는 중요한 도구가 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청년 창업대출의 종류, 신청 절차, 그리고 성공적인 활용법까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대출의 상품이 정말 다양하고 다양한 상품마다 조건과 기관이 다르기 때문에 이 글에서 자세한 내용을 모두 안내드릴 수는 없습니다.

아래 대표적인 상품들과 기관 참고하셔서 홈페이지 방문 후 직접 찾아보는 것이 가장 정확할 것입니다.

1. 청년 창업대출의 종류와 특징

1)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창업대출

• 대상: 만 39세 이하의 청년 창업자

• 조건: 창업 7년 이내의 기업 및 스타트업

• 특징: 저금리와 긴 상환 기간을 제공하며, 청년 창업자를 위한 별도 상담 프로그램 운영

• 활용 팁: 사업 초기 투자 비용과 운영자금 확보에 적합

2) 신용보증기금의 창업 지원 대출

• 대상: 담보가 부족한 창업자

• 특징: 신용보증기금이 담보 역할을 대신해 최대 수억 원까지 보증 가능

• 활용 팁: 기술 기반 스타트업이나 초기 자본이 부족한 기업에 유리

3) 시중은행의 청년 맞춤형 대출

• 대상: 은행별로 특정 조건을 만족하는 청년

• 혜택: 금리 우대, 대출 한도 확대, 그리고 창업 멘토링 서비스 제공

• 예시: 국민은행, 신한은행 등에서 청년 창업자를 위한 맞춤형 상품 운영

4) 정부지원 창업경진대회 연계 대출

• 대회 수상자나 우수 아이디어 채택자는 추가적인 대출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특징: 무담보 또는 저금리 대출 제공, 스타트업 펀딩과 연계 가능

2. 청년 창업대출 신청 절차

1. 사업계획서 작성

• 설득력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명확하게 작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주요 내용: 시장 분석, 자금 계획, 마케팅 전략, 성장 계획

2. 기관 방문 및 상담 신청

•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사전 상담을 통해 필요한 서류와 조건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주로 필요한 서류: 신분증, 사업자등록증, 사업계획서, 소득증빙서류

3. 심사 및 신용평가 과정

• 대출 심사에서는 신청자의 신용 점수와 사업 가능성에 대한 평가가 이뤄집니다.

• 담보나 보증이 부족한 경우 신용보증기금의 지원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4. 대출 승인 및 자금 집행

• 심사가 완료되면 대출 승인이 이루어지고, 사업 초기 자금으로 사용됩니다.

• 이 후 매달 원금과 이자를 상환해야 하며, 상환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청년 창업대출의 성공적인 활용 전략

1) 자금 계획을 철저히 세우기

• 대출금을 어디에 어떻게 사용할지 명확하게 계획해야 합니다.

• 불필요한 비용을 줄이고, 핵심 사업 영역에 자금을 집중 투입합니다.

2) 정부 지원 프로그램과 병행 활용하기

• 창업 보조금, 세제 혜택 등 다양한 정부 지원 프로그램과 대출을 함께 활용하면 자금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3) 멘토링과 네트워크 활용

• 창업 대출과 함께 제공되는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해 경영 노하우를 배울 수 있습니다.

• 같은 업종의 창업자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하면 유용한 정보와 협업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4) 초기 고객 확보 전략 세우기

• 초기 고객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창업 초기부터 마케팅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 SNS, 블로그, 유튜브 등을 적극 활용해 브랜드를 알리세요.

추가적으로 소비자들의 니즈와 예상 수요를 미리 계산해보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5. 청년 창업대출로 성공하는 길

청년 창업대출은 단순한 자금 조달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초기 창업자에게는 자금뿐 아니라 자신감을 주고, 새로운 도전에 대한 기회를 열어줍니다. 다만 대출을 받을 때는 상환 계획을 꼼꼼하게 세워야 하며, 지원금이나 멘토링과 같은 프로그램도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7월 점검에 이어 8월로 돌아왔습니다. 사실 아주 길게 보고 넣는 계좌여서 매달 기록을 남기는 게 의미가 있을까.. 싶지만

우연히 이 글을 타고 들어와서 보게 되시는 분께 약간의 동기부여와 도움이 될 수도 있겠지..라는 마음으로 글을 써봅니다.

본문에 첨부될 스크린샷은 글 작성일인 9월 5일 기준입니다.

직전 글에 작성하였듯이 24년도 9월 초 주식 시장은 상당히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엔비디아가 좋은 실적을 거뒀음에도 불구하고 큰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에 따라 미국의 주요 지수와 국내 주식시장도 영향을 받아 함께 하락세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큰 하락장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수익권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게 장기 투자의 장점인 것 같습니다. 지금 같은 하락장은 오히려 기회로 다가옵니다.

문제는 투자할 시드가 당장은 더는 없다는 것이겠지만.....

이 투자를 시작한 지 1년이 다 되어갑니다.

지금까지 받은 배당금을 꾸준히 정리하고 있는데, 나스닥과 S&P과 같은 분기배당 상품을 제외하더라도 배당금이 우상향하는 모습을 보니 배가 불러집니다. 조금 비싼 점심 한 끼면 날아갈 돈이지만.. 복리의 기적을 바라보며 월급장발장은 오늘도 야금야금 모아갑니다..

경제적자유를 위한 소소한 지식들을 모으고 있습니다. 부디 이 글이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9월이 시작되자마자 주가가 무섭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어제는 엔비디아가 폭락하며 미국 반도체주 전체가 휘청이는 모습을 보였으며

이와 관련하여 국내주식인 코스피, 코스닥도 함께 휘청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장기투자를 하시는 분들께는 좋은 매수의 기회가 될 수 있지만, 단타로 재미를 보시는 분들께서는 힘든 시기가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폭락의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려 합니다.

1. 9월의 역사적 하락 경향

9월은 주식 시장에서 전통적으로 약세를 보이는 달로, ‘9월 효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과거 98년 동안 9월이 평균적으로 음수 수익률을 기록한 유일한 달이었기 때문입니다.

1931년 대공황과 2008년 금융위기 등 큰 하락이 있었던 몇몇 9월이 이 경향을 강화했습니다. 이와 같은 하락세는 주로 여름 휴가 시즌 이후 투자자들이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하거나, 회사들이 채권 발행을 늘리는 등의 이유로 설명됩니다.

다만, 이러한 경향이 항상 반복되는 것은 아니며, 실제로 9월에 주식 시장이 상승한 해도 많았습니다.

2. 경기 둔화와 금리 인하 기대

최근 발표된 경제 지표는 미국 경제의 둔화 조짐을 보였습니다. 예를 들어, 7월 고용 보고서에서 예상보다 저조한 고용 성장률과 실업률 상승이 확인되면서,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졌습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연준(Fed)이 9월 18일에 금리 인하를 단행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시장은 이미 이 가능성을 반영해 주식 가격을 조정하고 있습니다.

금리 인하가 기업의 차입 비용을 줄이고 주식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지나치게 큰 금리 인하는 오히려 경제 둔화에 대한 신호로 해석될 수 있어 투자자들이 신중한 태도를 취하고 있습니다.

3. 기술적 분석과 시장 심리

S&P 500과 나스닥 지수는 중요한 기술적 지지선을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8월 말과 9월 초의 주식 시장은 주요 지표에서 반등을 시도했지만, 거래량 부족과 시장 심리 악화로 인해 상승 모멘텀이 약화되었습니다.

특히 나스닥의 경우, 50일 이동평균선에서 지지를 받았지만, 7월 최고점에 도달하지 못한 상황이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결론

9월 첫째 주의 주식 시장 하락은 전통적인 9월 효과, 경제 둔화 우려, 연준의 금리 정책 불확실성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상황을 주의 깊게 지켜보며, 시장의 추가적인 움직임에 대비해야 할 것입니다.

위에도 언급했듯이 이러한 하락장이 누군가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부디 이러한 상황 속에서 피해를 보는 사람이 아닌, 기회를 잡고 올라갈 수 있는 사람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을 쓰는 저와, 이 글을 읽는 여러분 모두 행복한 삶에 한걸음 가까워지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출처:

24년도 7월도 끝나가네요. 시간이 정말 쏜살같이 빠르게 지나갑니다.

지난달에 애드센스 검토에 통과한 글을 작성한 후, 관련 주제로 첫 게시글입니다. 이번에는 애드센스의 현실에 대해 글을 써보려 합니다.

사실 아직 카테고리가 명확하지 않은 신생 블로그이기 때문에 많은 수익을 기대하지 않았습니다만,

역시나 생각보다도 하찮은 수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하루에 0.01 달러씩 꾸준히 수익이 잡히지만 잔고에는 더이상 쌓이지 않습니다.

왜그런가.. 하고 이것저것 찾아보다보니, 유의미한 광고 효과가 없는 것으로 판단될 경우 광고주에게 환급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이 사항은 애드센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한 것이니 오피셜한 정보입니다.

추가적으로 "잔고" 카테고리는 단순히 정산 받을 수 있는 금액의 추정치일뿐, 최종 정산 때는 다른 금액이 정산될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애드센스 정책상 100달러 이상부터 정산이 가능하기 때문에 아직 제 블로그로 수익화를 하기에는 아주 먼 것 같습니다.

앞으로 꾸준히 유용한 정보글을 올리고 트래픽과 광고클릭률이 올라가다보면 이렇게 쓴 글도 추억이 되는 날이 올거라 믿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의 경제적 자유와 행복한 일상을 응원합니다

오는 한 주도 행복한 한 주 되세요!

6월 현황과 수익률 점검에 이어 7월로 돌아왔습니다.

진작에 이렇게 잔잔한 투자를 꾸준히 할 걸.. 이라는 생각을 해보지만 지금이라도 시작한 게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월배당으로 이제는 조금 비싼 점심값 +@를 받고 있습니다.

이 금액이 언젠가는 유의미한 용돈이 되는 금액이 되길 바라며..

요즘 보는 종목들

아래는 요즘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는 종목들입니다. 레버리지는 무서워서 못 들어가겠구요

최근에는 다우존스 추종(슈드 ETF) 보다 나스닥100 그리고 S&P500에 비중을 두어 추가구매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추가 구매를 하는 금액이 매우 귀엽고 보잘 것 없다는 슬픈 사실을 남깁니다..

그렇게 불을 타는데도 수익률은 떨어질 생각을 안합니다.. 물론 언젠가는 내리는 날도 있겠지만 저 친구들은 걱정이 안되네요

3차 세계 대전이 일어나거나 대공황이 오지 않는 이상 영원한 폭락은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SOL 미배당 헷지 상품과 TIGER 상품이 양전을 했습니다!

워낙 고점에 들어갔던터라 최근에는 계속 파란불이었는데 계좌가 다 빨간 걸 보니 편안해지네요

장기투자라면 헷지가 크게 의미가 없다는 분들이 있어서 TIGER, SOL, ACE로 분산해보려 합니다

조만간 수수료를 다시 따져봐야겠네요

기술주 추가 구매

또한 최근 AI를 직접 활용하기 시작했는데, 기술의 가능성이 범상치 않음을 피부로 느껴서 관련 기술주도 함께 사고 있습니다.

아주 먼 옛날 용돈으로 삼전 살 때처럼 조금씩 모아보려 합니다

요즘 환율이 너무 비싸네요 ㅠ

다들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왜 티스토리에 글을 쓰기 시작했는지,

그리고 애드센스 광고 게재 합격과 관련된 정보글을 써보려 합니다.

구글 애드센스 검토는 불분명한 요소가 많고 통과가 어려운 것으로 유명하여 일명 '애드고시'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사실 티스토리를 시작하기 전에 네ㅇ버 블로그를 4년 정도 꾸준히 해오고 있었으나 수익이 처참한 수준이어서 돈벌이보다는 그냥 지인들끼리의 소통공간..으로 사용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대학원 생활을 하며 본업 외에도 조금이라도 더 많은 수익이 필요하다 느껴서 먼 옛날 잠깐 손을 댔다가 포기한 티스토리 수익화를 도전하고자 다시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감사하게도 글을 쓴지 2주도 되지 않아 구글에서부터 합격(?) 메일이 도착했습니다. (누가보면 구글 본사 합격한줄) 지난주쯤에 메일을 받았으니 예상했던 기간보다 훨씬 빠르게 애드센스 수익화에 성공하게 됐습니다. 아래에는 이렇게 빠르게 애드센스 검토에 통과할 수 있었던 방법을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구글 애드센스 광고 검토 통과 전략'이라 쓰고 블로그 운영 계획이라 읽는다

사실 애드센스 검토에 통과하는 정량화된 수치를 정확하게 분석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다만 어느정도의 성공 공식은 보입니다.

애드센스 관련된 후기를 남기시는 분들을 보면 대부분 꾸준히, 양질의 글을 오랫동안 작성하셨습니다.

꾸준히 글을 쓰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블로그의 성격을 정하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어떤 카테고리를 운영할 것인지, 해당 카테고리에는 어떤 성격의 글이 올라갈 것인지 정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평소 관심있는 분야 혹은 요즘 트렌드를 고려한 글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관심있는 분야의 경우에는 그만큼 정성이 들어간 양질의 컨텐츠가 나올 수 있으며, 트렌드를 고려한 글을 쓴 경우에는 그만큼 트래픽이 보장되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의 양질의 글과 트렌드를 고려한 글의 균형

위에 언급한대로 블로그 글은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의 글과 트렌드를 고려한 글을 모두 게재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할 것입니다.

두 가지 유형의 글은 각각의 장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선,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의 글의 경우, 양질의 글이 나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분야에 따라 트래픽이 보장되지 않을 수도 있으며 이미 레드오션인 블로그 시장에서는 '나'라는 개인의 경험은 참 작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양질의 글일지라도 빛을 보기에는 시간이 제법 걸릴 수도 있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트렌드를 고려한 글입니다. 장점으로는 당연히 트래픽 확보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클릭을 하고 사이트에 체류하는 시간이 길수록, 해당 블로그는 고품질 블로그로 여겨질 것입니다. 단점으로는 글의 질이 떨어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트렌드에 집중하다보면 잘 모르는 주제에 대해 글을 써야할 때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글의 개요를 짜는 것부터가 어렵기 때문에 글의 가독성과 짜임새가 아쉬울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두 가지 유형의 글을 균형있게 작성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글의 퀄리티를 향상시켜 유용한 정보가 있는 블로그임을 증명하고 트렌드에 맞춘 글을 작성하여 트래픽을 늘려 광고가 달릴 수 있는 블로그임을 증명해야 할 것입니다.

애드센스 최근 수익

제 블로그는 완전 신생블로그입니다. 대기업급 블로그에 비하면 트래픽은 정말 적기 때문에 광고가 달렸더라도 아직 큰 수익이 나지는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동일한 트래픽을 가지고 네xx 블로그의 수익에 비교한다면 훨씬 큰 수익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수익이 아직 천원도 안되긴 했지만.. 광고가 달린지 사흘밖에 지나지 않았으니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꾸준히 글을 작성하고 트래픽이 증가한다면 더 많은 수익이 잡힐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리하자면 꾸준함과 균형(퀄리티, 트래픽)이 애드센스 검토 통과의 왕도라고 생각합니다.

다음번에는 한 달 수익 후기를 남기러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